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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수리

중고 메인보드 재조립건과 메모리 불량

by 동탄컴퓨터수리 031-8015-2456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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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께서 중고 메인보드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메인보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기는 한데요. 이런 수리 건은 조심스럽습니다. 왜냐면, 댁에서 해보시고 안되니깐 가져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CPU 소켓의 핀들을 망가트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부속의 고장을 의심해보면서 점검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이라서, 일반 재조립 과정보다 더 많이 손이 갑니다. 부품도 오래된 부속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문제가 거의 항상 있습니다

 

아래는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입니다. 제 CPU와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테스트해서 잘 되는 걸 확인하고 분류해둔 테스트용 메인보드입니다. 손님의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의 호환성이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일단은 제 부품을 다시 연결해서,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손님 부품을 장착하기 전에 제 메인보드의 상태를 다시 확인합니다. 테스트하고 보관하고 있었을 뿐인데도, 세월이 지나면, 갑작스럽게 동작을 멈추는 (고장나는) 보드도 있기 때문에, 손님 부속을 테스트하기전에 먼저 상태 점검해보고 교차 테스트 진행합니다. 손님과 같이 확인한다고 테스트 과정은 사진상으로 남기진 못했네요. 제 보드는 정상적으로 바이오스 화면까지 진입됩니다. (윈도우 화면까지는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확인하는 게 더 정확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제 메인보드에 (네임펜으로 성함을 적어둔) 손님의 CPU를 장착했습니다. UEFI DUalBIOS 화면에서 손님의 CPU i5-3570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CPU, RAM, 그래픽카드 등 탈부착 가능한 부속은 전부 테스트를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화면이 출력됩니다. 

제 메인보드를 테스트하고 손님 CPU를 장착해서 테스트하는 과정입니다.

 

손님께서 가져오신 중고 메인보드를 준비해서, 제 부속(CPU, RAM)을 장착해서 메인보드 동작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손님 CPU는 3세대 i5 제품이지만 그래도 i5 제품이라서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 드니깐, 3세대 셀로론 CPU를 장착해서 테스트했습니다. 간혹, 메인보드 불량으로 CPU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1년에 1~2건 정도는 들어올 정도로 없지 않은 경우이기에 조심하면 좋습니다. (메인보드 불량으로 CPU 고장나는 사례 클릭)

손님께서 가져온 메인보드에 제 CPU와 메모리,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총 4개씩이나 장착하는 골치아픈 경우네요. 메모리가 4개나 꽂히면, 접속 불량의 사례도 많아지기 때문에 점검하기가 어렵습니다. 4개의 메모리 접속 불량의 경우의 수가 1, 2개 꽂히는 것에 비해서 몇 배는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손님께서 가져오신 메인보드에 부속을 장착해서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 중

탈장착 테스트를 마치고, 서멀컴파운드를 재도포한 다음, 원래의 인텔 기본 쿨러를 달았습니다. 

CPU 쿨러의 고정핀 플라스틱이 꺾인 상태입니다. 조립할 때, 이 부분 실수가 많은 편인데요. 이렇게 꺾인 플라스틱은 크렉이 생기기 때문에, 재사용하는 걸 권장하진 않고요. 다른 CPU 쿨러에서 멀쩡한 고정핀을 뜯어서 교체(수리)했습니다. 

CPU 쿨러의 고정핀 파손 (꺾임)

 

메인보드는 넓은 편인데, 케이스는 구형 케이스라서, 서포트 볼트를 고정할 구멍이 없어아래와 같이 스펀지를 대서, 메인보드와 케이스의 철판이 닿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해두면 좋습니다. 간혹, 파워서플라이 전원 공급된 상태로 24핀 케이블을 꽂을 때, 기판이 처지면서, 케이스 철판과 합선 후 고장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파크만 튈 수도 있고요. 

이 케이스의 서포트 볼트의 나사산의 굵기는 하드디스크, 파워서플라이 등의 제품을 고정하는 나사와 같습니다. 시디롬 고정하는 나사는 헛돌기 때문에, 조금 더 굵은 나사산(하드, 파워)의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요즘은 거의 시디롬, SSD 고정하는 나사로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굵은 나사로 고정하는 케이스도 종종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안착 시키고 케이블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예전 케이스는 선들을 메인보드 위에서 정리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나사는 굵은 나사입니다.
컴퓨터 파워선 정리

 

추가적으로 메모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통과되면, 아래와 같이 PASS 1회가 뜨고요. 메모리의 에러가 있으면, 에러 개수가 올라갑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53% 진행중인데, 56576개의 에러가 검출됐다고 뜨네요. 정상적인 메모리는 0개가 뜹니다.)

메모리 오류 검사 진행중인 화면입니다. 왼쪽은 정상, 오른쪽은 고장

메모리 4개 중에 하나는 에러가 검출됐습니다. 이 메모리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검사를 해봤습니다. 위의 점검한 메인보드는 또 다른 테스트용 메인보드이고요. 손님의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이상 여부를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에러가 검출된 메모리에 고장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아이러니한 경우가 아닐 수 없는데요. 손님의 메인보드에 메모리를 장착해서 검사하면,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통과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중으로 불량 체크가 된다면, 메모리의 불량으로 단정하고 제거할 수 있지만, 한 쪽에서는 정상 판별이 된다면, 불량으로 진단내리기가 참 쉽지는 않습니다. (A/S 센터에서 정상 동작해서, 다시 받았는데, 내 컴퓨터에는 계속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처럼, 누구의 잘못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보통은 부속 간의 궁합 - 접속의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딱 끊어서 원인 찾기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센터에도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같은 제품으로 맞교체를 받아보실 거 같습니다.) 

고장난 메모리가 손님 메인보드에서는 정상이라고 뜨네요.

 

손님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아래의 테스트는 윈도우10에 내장된 메모리 진단 도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이 통과됐습니다. 윈도우 로그에서 시스템 항목에서 메모리 진단 결과필터링해서 확인해보면, 오류가 없었다고 표기가 됩니다. 

다음날, 다시 오류가 검출된 제 메인보드손님의 메모리를 재장착해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에러가 안 뜹니다. 참 원인을 알기 어려우니, (찾기 어려우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러가 검출됐었지만, 현재는 검출되지 않는 상태라서, 추가적인 점검은 의미가 없고 컴퓨터의 이상이 생기면, 스티커 부착한 메모리를 제거해볼 거 같습니다. DDR3 4GB의 메모리라서, 그렇게 비싼 부품도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계속 사용하지말고 제거 또는 교체하실 거 같습니다. 

이상있던 메모리가 또 정상적으로 동작되고 있네요.

아래와 같은 이중 경고문?을 부착해서 출고했습니다. 나중에 컴퓨터의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메모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해볼 거 같습니다. (제거하는 걸 권장드렸습니다.) 

메모리가 됐다가 안 됐다가 합니다. 접속 불량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https://naver.me/5Onlrm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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