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원 버튼 걸리는 불량(고장) 누르고 원상복귀 안되는 케이스

컴퓨터 전원 버튼 걸리는 불량(고장) 누르고 원상복귀 안 되는 케이스

 

 

 

아래와 같이 컴퓨터 케이스(아이구주 해치6 메쉬)의 푸시 전원 버튼을 누를 때, 케이스에 버튼이 걸려서 원상복귀가 안 되는 불량이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는 서브용 컴퓨터인데요. 전원 버튼을 누르고 걸리면, (전원 버튼이 지속적으로 눌려진 상태니깐) 켜지다가 컴퓨터가 꺼집니다. 그래서, 케이스 옆 뚜껑을 열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 밑에서 밀어주거나 전원 버튼이 걸리지 않게끔 조심히 눌러서 쓰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이 테스트용 컴퓨터에 사용하던 메인보드(B360M PRO4)가 필요해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하면서, 케이스의 전원 버튼도 손을 봤습니다.

아이구주 해치6 (메쉬) 케이스의 전원 버튼이 들어가서 잘 안 나옵니다. 걸립니다.

 

 

 

기름(베어링 오일)을 바르면 조금 괜찮아질까 싶어서 기름칠도 해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기름칠을 해주면 괜찮아질까 싶어서 베어링 오일을 넣어봤습니다.

 

 

 

전원 버튼을 분리하니깐, 전원 버튼이 들어가는 공간 안에 턱을 만들어놨더라고요. 푸시 전원 버튼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버튼인데, 안쪽에 턱을 만들어서 버튼이 낄 수 있도록 만들었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제가 모르는 용도가 있거나 제조할 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든지 그렇겠죠? 원통형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도록, 걸리는 곳이 없도록 매끈하게 만들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스의 전원 버튼이 걸리는 이유는 버튼 구멍 안에 턱이 있어서 이 부분에 스위치가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걸립니다.

 

안쪽의 공간을 메우기는 어렵고 전원 버튼이 깊숙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이쑤시개 끝을 전원 버튼 홀에 넣었습니다. 푸시 버튼이랑 전원 버튼이랑 꽉 끼지 않고 조금 공간이 만들어서, 전원 버튼이 턱에 걸릴 정도의 깊이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위와 같이 전원 버튼의 홀 안에 나무가지를 넣어서 전원 버튼이 깊숙하게 들어가지 않게 조정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처럼, 끝까지 박히지 않으니깐 안쪽에 구조물(턱)에 걸리지 않고 원상복귀가 잘 됩니다.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모습입니다.

 

 

 

[ 관련글 ]

국물 쏟은 컴퓨터

https://blog.naver.com/dongtancom/222291336176

국물 쏟은 컴퓨터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 전원 버튼 걸림 현상

(전원 버튼 안에 액체를 쏟으셔서, 이물질때문에 뻑뻑해서 스위치가 안 빠지는 증상, 사용자 부주의)
아래 케이스처럼, 스위치가 걸릴 수 없는 원통형 구조로 제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의 버튼 구멍입니다. 원통형으로 걸리는 곳이 없습니다.

 

 

 

전원 스위치 분해글

컴퓨터 전원 스위치 분해 및 사진

 

 

 

삼성완본체의 전원버튼 걸림 현상

전원버튼 누르면, 들어가서 안 나오는 삼성본체와 화면 깨지는 LG 본체

 

 

 

전원 스위치 원상복귀가 안 돼서 켜지다가 꺼지는 컴퓨터 (간헐적 증상)

애매한 컴퓨터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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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중에 전원 버튼이 택트 스위치(똑딱이 스위치)는 몇 년 사용하면 거의 고장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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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를 분해해서, 택트 스위치만 교체하는 방법이 있고 이렇게 외부로 전원 버튼을 빼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케이블이 충분히 길어서, 책상 위에 붙여서 사용해도 되고요. 책상에 붙여놓으면 깜빡하고 본체 옮기다가 망가트리는 경우가 있어서, 컴퓨터 케이스 위면에 붙여놓는 게 안전하기는 합니다. 선정리는 케이블 타이 마운트를 부착하고 여기에 케이블 타이로 묶어두면 됩니다. 

 사진을 찍고 정리하고 올리면서 생각해보니깐, 남은 케이블을 감아둘 게 아니라, 컴퓨터 케이스 안에 넣어둬도 좋을 거 같네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서, 케이스 밖으로 빼놓기는 했습니다. 

컴퓨터 전원 버튼 외부로 빼는 방법

 

 아래는 마이크로닉스사의 케이스(느와르 미니, Noir Mini Case)입니다. 리셋 버튼 없이 전원 버튼(택트스위치)만 있는 제품인데요. 단골 손님입니다. 고장 안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고장나서 들어오는 케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본체 상단 중간에 있는 스위치인데, 이 스위치를 교체하기도 쉽지 않고 리셋 스위치도 없고 이런 컴퓨터는 외부 스위치를 달아서 사용하는 게 효율적인 수리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의 컴퓨터는 프로젝트와 연결해서, 회의 자료를 띄우는 컴퓨터입니다. 그래서, 외부 스위치를 달아서 컴퓨터 책상 위에 부착해서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근데, 이렇게 외부 스위치를 달면, 스위치를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게 되는데, 외부 스위치가 있는 걸 깜빡하고 컴퓨터를 잡아당겼을 때, 외부 스위치까지 망가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면테이프로 고정하기보단, 자석(자력)으로 부착해서 고정하는 방법이 나을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처럼, 스위치 밑에 금속판을 붙이는 방법 또는 철재 책상이라면 반대로 자석을 스위치에 붙이는 방법도 가능하겠네요. 각자의 방법대로 너무 강력하게 접착하진 말고 적당한 힘으로 부착(고정)해서 사용하실 거 같습니다.

전원 스위치 불량이 자주 발생해서 자주 입고되는 마이크로닉스 느와르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리셋 버튼도 없는 모델이라서 외부 전원 스위치를 뽑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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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난 전원 버튼(스위치)의 증상, 합선(전원 ON)되면, 비프음이 울려야 하는데, 됐다 안 됐다하는 불량입니다. 

전원 버튼 눌렀을 때, 합선나면, 비프음이 울리는 게 정상입니다. 됐다가 안됐다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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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컴퓨터 슬림 케이스 - 전원 버튼 불량 사례

한성컴퓨터- 전원버튼 눌러서 원상 복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