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418 맥 지우고 윈도우10 설치 (느림)

아이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해서 사용하시기 위해서 내방해주셨는데요. 윈도우10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만, 저장장치의 구조가 SSD 32기가 + 하드디스크 1테라로 구성된 상태라서, SSD 32기가에 윈도우 설치하기에는 용량이 너무 작고 (깔수는 있겠지만 실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 1테라에 윈도우10을 설치했더니, 정상적으로 깔리기는 하지만, 속도가 느리네요. 부팅되고 시스템이 안정되면, CPU 성능이 괜찮아서 그럭저럭 잘 돌아는 갑니다. (메모리에 로딩된 상태로는 어느 정도 동작합니다. 첫 로딩이 느림) 

 

익스플레시 캐시 설치후 cmd창에서 [ eccmd -info ] 명령어를 넣으면, 라이센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EexpressCache Command Version 1.3.118.0

남은 SSD를 익스프레스 캐쉬로 활용하면, 어느 정도 속도가 나올 거 같기는한데 ... 익스프레스 캐시는 대기업과 협약된 정품PC, 노트북에서만 동작해서, 라이센스가 없어서 사용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32기가 SSD는 계륵입니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기도 아깝고) 

 

 

 

남은 SSD를 윈도우의 레디부스트 기능만 살려서 사용해보려고 하는데요. 비약적인 성능 향상은 안되네요. 아무래도, 하드디스크를 SSD로 업그레이드해야할 거 같은데요. 이 제품의 액정을 분리해야 저장장치를 교체할 수 있는데요. 양면테이프로 고정된 형태라서 저도 한 번도 안 뜯어본 제품이라서 함부로 작업을 권하기가 어렵네요. (맥북, 아이맥 사용자가 많진 않아서 흔히 들어오는 제품이 아니라서... 교체하다가 고장내면 수리비가 ㅎㄷㄷ 합니다.)

아이맥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몇가지 찾아봤습니다. 

 

 

 

A1418 분해해서 SSD 업그레이드하는 동영상 https://youtu.be/NXsgfQJzs90

=> 마지막에 정품 테이프가 아니라, 일반 양면테이프로 마감했는데, 오래되면? 온도 변화되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접착력이 약해서 액정이 본체와 벌어진다던지 접착력이 강력한 제품을 사용했다면, 너무 고착돼서 다시 분해가 어려울 수도 있고요. 

=> 제 꺼라면, "사제 양면테이프"를 크기에 맞춰서 잘라 붙여볼 거는 같습니다. 정 불안하면, 윗쪽 테두리를 테이핑해서 액정이 뚝 떨어지지 않게끔 테두리에 테이프로 고정을 해놓을 거 같네요.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비닐테이프 제거, 여름철 더운날, 겨울철 추운날 양면 테이프의 접착성이 기온, 습도에 따라서 변할 수 있으니깐, 아이맥을 들고 이동할 때, 액정이 바닥을 향하지 않고 옆구리에 안아서 이동하면 큰 문제가 있겠냐 싶네요.

=> 정품으로 유통되는 전용 테이프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알리, 애플 관련 샵을 찾아봐야... 알리는 짝퉁이 많을 거 같은 이미지이고, 아마존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알리 판매자가 아마존에서 팔수도 있으니깐, 저도 경험을 안해봤기에 "뇌피셜"입니다.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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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체를 다본 건 아니지만, 이분이 그래도 정품 테이프를 사용하는 거 같아서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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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서 한국어로 상세하게 알려주신 사장님께는 
좋은 정보 공유에 감사드리며, 좋아요! 구독! 고맙습니다. 
https://youtu.be/0Sp-GD5KW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