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엠 모니터 M248IPS 프리싱크 HDR 불량 증상 액정 왼쪽 1/3 지점 에 발열과 가로줄

시리얼 넘버로 봤을 때는 2020년 12월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비트엠 모니터 구매 내역을 확인해보니깐 2021년 8월 25일 경에 지마켓에서 구입했던 제품으로 보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메이커 외에는 거의 구입하지는 않는데, 이 당시(코로나 시국)에 모니터 액정 수급이 제대로 안돼서 시장에 24인치 모니터 재고가 없었던 시기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재고로 두어대 구입했던 모양입니다. 

시리얼넘버 숫자가 2020 => 2020년, 12 => 12주차? 12월?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2021년 08월 25일 구매

 

 

(2021년 11월) 모니터 판매 후~ (2022년 09월) 10개월 정도 사용하고 아래와 같이 모니터에 가로줄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외부 충격으로 액정의 손상이 생긴 게 아닐까 의심을 했었지만 손님께서는 책상 위에 가만히 놔두고 사용했고 평소에 열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검은 화면에서는 티나 안나고 오른쪽 화면처럼 가로줄이 갑니다.

 

 

 

 

모니터의 좌측 1/3 지점에서 검은색 반점이 생기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가로줄이 생겼습니다. 검은 반점이 있는 곳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굉장히 뜨거워서 손대지 못할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해당 발열 부위를 누르면 잠시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모니터의 좌측 1/3 지점에서 발열이 심하게 발생되며, 가로 줄과 함께 화면이 깨져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2022년 11월 경) 24인 모니터 박스를 구해서 비트엠 서비스센터로 A/S를 보냈는데요. 패널 불량이고 A/S 보증 기간이 지나서 교체 비용이 10만 원 넘게 나온다 합니다. 그냥 폐기해달라 했습니다. 이 모델(M248IPS)을 사용하시는 분은 위의 불량 증상을 참고 바랍니다. 모니터를 1년을 제대로 못 썼는데 가로줄이 가는 건 처음 본 거 같네요. 설사 제품 제조일( 패널 제조 주차 2020년 12월)부터 사용했더래도 2년이 채 안됐는데 액정 불량 나서 모니터를 새로 구입해야 할 정도의 수리 비용이 나오고 비용 부담으로 폐기할 수밖에 없다면, 손님에게 이 회사의 제품은 권하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모니터 액정의 생산주차는 2020년 50주 차 제품입니다.

AIDA64를 통해서 패널명을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