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메인컴퓨터를 CPU 부속 변경했습니다. 5600X => 5600G로 옆그레이드했습니다. 제가 내장 그래픽이 필요해서 5600G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제가 쓰는 용도가 인터넷하고 블로그하고 동영상 자르고 붙이는 정도의 간단한 편집 작업이라서 사실 5600까지도 필요없습니다. 그래도, 빠른 컴퓨터가 작업하기가 편하니깐 56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CPU를 옆그레이드하면서 케이스도 한 번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전시용으로 전시했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다크플래쉬 DK200이라는 케이스로 신품으로 갈아봤습니다. 모니터 옆에 두고 사용하는데, LED가 그렇게 방해되진 않습니다. 무지개색 LED가 이쁘네요.
파워도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FULL CHANGE 700W A/S 받아온 제품으로 장착해서 파워도 테스트 겸 바꿔봤습니다. 기존에는 잘만 에코 맥스 500W (A/S 교체품)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500W 제품으로 5600X(3700X) + GTX1660슈퍼 + 하드디스크 2개 = 이 정도의 시스템으로 매일 8시간 이상씩 1년은 잘 사용했습니다. 700W A/S 교체품도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마닉 클래식II 품질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전면 베젤의 전선의 배치 상태입니다. 보통 문제가 있을만한 곳의 사진을 찍어두는데 사진을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전면 베젤에 연결된 케이블을 당겨지면, 뽑을 위험이 있는 부분이라서 사진을 찍어둔 거 같아요. 전원/리셋 스위치의 케이블을 한 번 더 나사로 고정해뒀네요. 전면 USB 포트와 사운드포트는 기판으로 연결된 모습입니다.
후면 배선은 이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처럼, 전면팬 3개 + 상단팬 2개 + 후면팬 1개를 하나의 IDE 전원에 연결했습니다.
[ 2023년 03월 16일 내용 추가 ] 케이블 타이 홀더를 양면테이프로 붙였는데, 시간이 지나지니깐 떨어지네요. 완전 떨어지진 않아고 한쪽 끝부분은 붙어있었습니다.
파워를 제거하는 것까지는 상단팬 1개를 풀어서 제겅하겠는데, 파워서플라이를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려니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해야 교체가 가능하겠네요. (트리니티 쿨러가 조금 큰 편이라서 더욱 그렇네요.)
쿨러마스터 NWE600 브론즈 V2 제품으로 변경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선정리가 쉽지 않은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쉴드가 없고 풀어해쳐진 상태라서 더욱 선정리가 어려운 파워입니다.
트리니티 LED 쿨러(소음이 있다고 손님께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고 폐기한 제품인데) 아주 작게 팬 회전하면서, 띠리리리 소리가 나지만, 저희 매장의 소음이 더 심하기 때문에 CPU 팬 회전 소음은 묻혀서 잘 안 들립니다. (뚜껑을 닫으면 더 안 들립니다.) 근데, 사람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예민하신 분은 작은 소음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CPU 온도가 90~100까지 찍히지 않는다면, CPU 쿨러의 팬 전원을 제거하고 케이스 안의 공기의 흐름만으로 CPU 방열판을 식혀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게임용은 그렇게 사용하기는 어려지도 모르지만 사무용이라면 그렇게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난 김에 다음에 메인컴퓨터 청소할 때, CPU 팬 전원을 빼놓고 온도를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트니리티 방열판이 크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듭니다.)
케이스의 USB 포트 상태입니다. 한쪽이 휘어진 게 보이네요. 큰 문제는 아니라서 펼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USB가 잘 꼽혔던 거 같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고정하는데, 나사를 조이는데 제대로 박히질 않았습니다. 구멍의 크기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힘으로 누르면서 체결했습니다.
잘 체결이 안돼서 힘으로 누르면서 조이다보니깐 가이드가 밀렸네요.
기존에 사용했던 컴퓨터의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매장에서 전시용으로 1~2년 놔뒀다가 제가 잘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케이스는 필요하신 분에게 나눔했습니다.
2022년 5월에도 글을 한 번 썼었네요.
[ 2023년 01월 28일 사진 추가 ] 케이스가 깔끔합니다. LED 불빛 때문에 일반 사무용으로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다 싶은데요. 저도 이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LED 불빛이 그렇게 방해가 되진 않습니다. 색상이 이뻐서 보고 있어도 부담없고요.
DK200 어드밴스드 제품 선정리가 더 깔끔하게 되네요. mATX 메인보드만 지원됩니다.
DK200 ADVANCED 케이스와 일반 케이스의 차이점 - 메인보드 장착 위치가 다릅니다.
1) DK200 RGB 어드밴스드 제품은 상단 팬 2개가 없습니다. (대신 2열 수랭 쿨러 상단 장착 가능) mATX 메인보드 호환
2) DK200 RGB 일반 케이스는 (LED없는) 상단 팬 2개가 장착된 제품입니다. ATX 메인보드 호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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