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350XCR-A58M 박스 개봉 및 외관 상태 확인

삼성노트북 NT350XCR-A58M 박스 개봉 및 외관 상태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 푹신한 스펀지로 충격방지를 잘 해놓았네요. 딱딱한 스티로폼보다는 스펀지 형태가 충격에는 강한 거 같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어댑터와 3구 전원선만 들어있네요. 

삼성제품은 그나마 사용자의 편의를 잘 봐주는 편이라서 메모리 슬롯과 하드디스크 추가 슬롯에 커버를 만들어놨습니다. 저 부분을 오픈하면, 손쉽게 업그레이드(램, 하드디스크, SSD 용량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새제품이라서 깨끗한 흰색이 마음에 드네요. 조금 사용하다보면, 생활오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물티슈로 잘 닦아서 사용하면 될 거 같은 재질입니다. 물티슈로 한 번 닦고 휴지나 안경닦이천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좋겠지요? 오염이 많이되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청소용액을 헝겊에 묻여서 닦으면 잘 닦일 거 같습니다. (저는 3M 오렌지 세정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키보드는 검은색 키판으로 나왔네요. 아무래도 때가 많이타는 곳이라서 검은색으로 만든 거 같은 느낌이네요. 흰색은 정말 관리하기 힘들어요~! 키보드는 물티슈로 닦을 때, 너무 힘줘서 닦으면, 물끼가 키보드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빡빡 닦지 않고 살살살 문지르면서 닦는 게 좋아요~! 물끼가 너무 없으면 잘 안 닦이고 물끼가 너무 많으면, 문제니깐 한 번 정도 책상을 닦은 (조금 사용한) 물티슈를 사용하면 좋겠네요? 아무튼, 키보드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물티슈에서 나오는 물정도로 키보드가 접속 불량나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거 같은데요. 물티슈마다 수분 함량이 다르고 사용자마다 성향이 다르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

액정 테두리가 많이 얇네요. 노트북을 들고 움직이다가 부딪히면, 잘 깨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움직일 때는 주변 사물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히 움직여야할 거 같습니다. 특히, 액정을 잡고 움직이면, 액정 파손의 문제도 있지만, 힌지가 부러진다던지? 안전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액정(뚜껑)을 닫고 접은 상태로 운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액정 청소는 액정크리너 용액 있는데요. 액정에 바로 뿌리면, 액정 타고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헝겊조각에 크리너액을 분사하고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핸드폰 액정크리너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정 가까운 곳에서 분사하면, 액체가 뭉쳐져서 액체 방울이 액정타고 흘러서 액정 아래의 회로로 들어갑니다. 재수 없으면, 회로가 고장나서 액정이 안켜질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헝겊(안경닦개천)을 이용할 거 같습니다.액정에 직접 분사 조심!!!)

 

전원커넥터를 연결하자, 배터리의 잔량을 표기해주는 편리한 기능이 있네요. 배터리는 23% 정도 충전된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인기하니 삼성전자로고가 뜹니다. 

Samsung BIOS Configuration 화면으로 들어가봤습니다. 2021년 02월 04일 개봉한 상품인데요. 시스템의 날짜를 2021년 01월 13일로 맞춰져 있네요? 인텔 CPU i5-10210U (1.6GHz), 8GB (DDR4) 메모리, 삼성 MZVLQ256HAJD-000, 바이오스 버전 P00RFS 입니다.

부팅하니 리눅스로 부팅이 되네요. 깔려있는 리눅스는 거의 도스버전보다 어려운 리눅스가 깔려있어서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윈도우10 최신버전 (20H2)로 설치했습니다. 

D드라이브는 제조사의 드라이버 파일을 넣어둔 공간이 보입니다. 윈도우 설치후 D드라이브의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윈도우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설치한 다음, 해당 파티션의 문자열을 삭제해서 숨겨놓거나, 파티션을 삭제한 다음 C드라이브 용량으로 병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모든 노트북 드라이버는 삼성홈페이지(고객지원)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프로그램(Samsung Update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신버전의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해주진 않습니다. 워낙에 많은 종류의 노트북이 출시되다보니 오래된 기종은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안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