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불량] RJ45잭 커넥터 노후로 인한 랜선교체작업

노트북 작업대에 설치된 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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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오래되면서, RJ45 커넥터 부분이 노후화되어서

접속불량이 자주 생기는 증상이 있어서 랜선교체 작업후에

RJ45커넥터를 분해해봤습니다.

기존의 랜선(CAT.5E)을 새로운 랜선(CAT.6)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새로 교체된 카테고리 6 기가네트워크용 랜케이블

새거라서 그런지 RJ45커넥터의 금속도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기존의 랜선과 새로 교체할 랜선을 비교해서 촬영해봤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불량난 랜선의 해부해본 사진들입니다.

기존의 랜선은 위와 같은 형태의 연선이 겹쳐져있는 형태입니다.

단선이 기본적으로 좋지만

짧은 거리면 연선으로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양쪽 커넥터부분만 따로 잘라내서 분해를 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랜선이라서 접속부위가 검은색으로 변했네요.

양쪽 모두 변색된 것으로 봐서는 접속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공기중으로 노출된 금속이 산화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플라스틱을 까내려갑니다.

플라스틱 안쪽에 있던 금속부위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RJ45커넥터의 8핀중에 하나의 핀만 분리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내부는 새것처럼 깨끗합니다.

 

 

RJ45 핀의 이빨처럼 생긴 부분이 랜케이블 피복을 뚫고 들어가서

전기가 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반대편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등의

랜포트에 접속이 되면서 통신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양쪽 모두 전기가 잘 통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위의 핀과 케이블이 맞물리면,

위의 케이블의 이빨자국처럼 찍힌 부분에

금속이 꽂혀서 전기가 통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