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외장하드 케이블 분해 후기
USB 3.0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되는 케이블입니다.
아마도, 외장하드에 케이블을 꽂은 상태로
이동중 핀이 파손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버리기전에 한 번 내부를 뜯어봤습니다.
USB를 두르고 있는 플라스틱을 커터칼로
자르고 벗겨냈습니다.
USB 포트의 금속 덮개를 벗겨냅니다.
USB 3.0 마이크로 B커넥터의
내부 접속 금속부위입니다.
컴퓨터의 USB 단자와 접속이 되는 금속부위입니다.
굉장히 얇은편이며,
납땜 역시 협소한 부분만 땜이된 상태이기에
아마도 이 납땜된 부분이 끊어졌던 것이 아닐까 유추합니다.
확인을 하려면 선을 까서
전기가 통하는지 통전테스트를 해봐야하는데
귀찮니즘으로 인해서 거기까지는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원인을 찾으려고 뜯었던 것은 아니고
케이블 내부 생김새가 궁금해서 뜯어본 것이기에 ...
아래는 반대편, 즉 컴퓨터의 USB 2.0, USB3.0 포트와 연결되는 커넥터를 분해해봤습니다.
역시나 커터칼로 직각으로 잘라 외부피복을 벗겨내고
USB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4/USB_3.0.png
USB3.0 케이블은 USB 2.0 케이블 보다 더 많은 케이블(선)을 가집니다.
위에 보이는 부분이 USB3.0 포트에서 볼 수 있는 접점입니다.
USB 3.0 케이블을 잘라서 내부를 들여다봤습니다.
위와 같이 예전 USB 2.0 케이블에
들어있던 4가지 색의 선들과
그리고 청록색의 쉴드에 둘러쌓인
2쌍의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청록색 케이블을 들여다보니
위와 같은 형형색색의 케이블과
은색의 접지선이 들어있네요.
이상 USB 3.0 케이블 분해 포스터를 마치겠습니다. ^^
추가적으로 다른 케이블 분해후기를
보시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 참조 바랍니다.
1. 사타케이블 (SATA) 분해 후기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63386950
2. 8자코드, 2구 전원 케이블 분해 기록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52532696
3. USB2.0 케이블 분해 후기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37850585
4. 컴퓨터 전원선, 파워케이블 분해 후기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47866781
5. IDE to SATA 변환젠더 분해 후기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86252305
6. 저가형 파워케이블 분해 후기 http://2456.tistory.com/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