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550EBA-K35 삼성 노트북 분해 및 청소 메모리 업그레이드
NT550EBA-K35 삼성 노트북 분해 및 청소 메모리 업그레이드
삼성 노트북 블루스크린 뜨는 증상으로 찾아주셨습니다. 윈도우 문제로 보입니다. 윈도우 재설치하면 해결되는 블루스크린도 있습니다. 블루스크린은 코드명이 같더래도 그 코드가 뜨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테스트 및 점검해봐야 수리 비용 / 수리 시간이 나옵니다. 일단은 윈도우 재설치해서 블루스크린 증상이 사라지고 정상 동작되면, 윈도우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OS 소프트웨어 문제보다는 하드웨어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이 제품은 메모리와 두번째 저장장치(SATA형 HDD, SSD)를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이 있는 사용자 편의적인 노트북입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은 일체형으로 덮고 있어서 하판을 분리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메모리를 기판에 납땜해서 메모리 업그레이드 조차 어려운 노트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하판을 분리했습니다. 배터리가 절반이고 메인보드(CPU 일체형)가 절반입니다.
2020년 제조된 제품으로 4년 동안 한 번도 내부 청소를 안 했기 때문에, 굳은 CPU 서멀을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을 다시 발랐습니다.
그리고 M.2 SSD 방열판을 달아봤는데요. 방열판 두께=높이가 있어서 필름케이블이 방열판에 눌려서 방열판은 못 달았네요. 이 방열판보다는 더 얇은 방열판이 필요해 보입니다.
메모리만 업그레이드하려면, 노트북 하판 전체를 뜯을 필요 없이 메모리 슬롯 커버만 열고 추가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작업하려면, 배터리 커넥터를 제거한 상태로 다시 꽂는 게 좋습니다만 커버 분해해서 배터리 커넥터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커넥터 제거하지 않고 교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배터리 커넥터를 제거하다가 배터리 커넥터를 망가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Samsung BIOS Configuration에서 새로 장착한 메모리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작업관리자를 통해서도 메모리 용량과 속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은 입고됐을 때, 윈도우11 재설치 후 CPU의 온도입니다. 맥시멈 87도까지 올라갔네요. 오른쪽 사진은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 후의 CPU 온도입니다. 68도까지 올라갔네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서 CPU 100% 사용했을 때, 온도를 비교해봐야 하는데, 노트북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잘 안 돌립니다. 그냥 실사용 온도(윈도우 업데이트 / 프로그램 설치 등)만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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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수리
엔터키가 빨리 안 올라오는 증상 - 끈적하게 들어붙어서 키보드 원상 복귀가 안 되면, 음료수를 쏟은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 콜라 등) (음료 쏟은 노트북 세척은 안 됩니다. 수리 못합니다. 기판 수리하는 전문 업체로 입고하셔야 합니다.)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21956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