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LED조명 셀프 교체 방법과 LED수명 (2년, 7년, 8년 짜리)
[ 요약글 ]
매장의 LED 십자등 3개 있습니다.
2014년 동네 조명 가게에서 구입했던 LED조명 (오송조명 OSL-TWIN4-60W) 8년 사용함
=> 2022년 6월 고장 (LED모듈 타서 한쪽 라인이 꺼짐)
=> 2022년 06월 LEDVANCE 60W LED조명 3개 구입해서, 1개 사용함
2015년 코콤 LED조명 신품 2개 교체 2년 사용하고 고장 남
=> 2017년 코콤 LED조명 고장 (전자 제품 단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픔, LED소자 발열에 십자등 플라스틱이 구워짐)
=> 2017년 LEDVANCE 42W 제품으로 2개 교체
2024년 "2017년 교체한 LEDVANCE 42W LED조명 1개 고장 (7년 사용함)(깜빡임 증상, 콘덴서 용량 다 된 듯 보임)
=> (2022년 6월에 구입해 둔) LEDVANCE 60W LED조명 1개 교체
2017년 교체한 LEDVANCE 42W 나머지 하나는 2024년 09월까지 살아 있음
=> 고장 나면 밑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전자 제품이라서 수명이 비슷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장 나기 전에 한 번에 교체하는 게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교체해도 큰 문제는 안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고장 날 때까지 놔둘 계획입니다.
(내용추가) => 2024년 12월 깜빡임 증상 발생됨
(핸드폰 카메라로 깜빡임 증상이 촬영되진 않았지만, LED 등이 깜빡이는 증상이 느껴져서 천장을 쳐다보게 됩니다.)
최근에 LED 십자등이 변색이 되고 한쪽 라인이 나가더니 전체적으로 불이 안 들어와서 제품을 교체 했습니다. 그 과정을 아래와 같이 사진으로 남겨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관련된 문의 전화를 저희 매장으로 연락 주시면 전화 응대가 어렵습니다.
추가적인 문의 전화는 가까운 지역의 "조명, 전기" 관련 매장으로 문의 바랍니다.
아래 작업은 비전문가가 작업한 내용이므로, 전적으로 신뢰하진 마시고 전기 작업은 항상 차단기를 내려놓고 작업하시고 안전사고(감전)에 유의 바랍니다. 감전과 A형 사다리 등 위험한 작업은 지역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2년 정도 사용한 LED 전등에서 전자 제품 단 냄새가 나고 급기야 전등이 나가버려서 셀프 교체 해봤습니다.
LED 등을 사용하는 이유가 일반 형광등에 비해서 밝고, 전기는 적게 사용(전기료 절약)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존 형광등에 비해서 수명이 길다는 장점 때문에 LED 전등으로 변경하게 되는데요. 이번 LED 등은 2년 정도 사용했더니 열 때문에 변색이 생기고 기판도 망가지고 심지어 LED 소자가 타버린 곳도 생겼네요.
[ 관련글 참고 ]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1168027847
고장 난 LED 아래에 있는 박스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오스람(LEDVANCE) 유통 LED 십자등입니다. 가격은 이전의 코콤 십자등보다 더 저렴해졌습니다만 깜빡임(플리커)이 없어서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고 하네요. (내돈내산, 광고 아닙니다.)
=> (2024년 내용 추가) 이 제품은 게시글을 처음 작성한 2017년에 구입했던 제품이고 2024년 8월까지 사용했습니다. 깜빡이는 증상이 발생돼서, 2024년에 교체했습니다.
전등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전선이 2가닥 나와있는데요. 이 부분을 기존의 전등이랑 바꿔 끼우면 됩니다. 바꿔 끼우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교체하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차단기를 내려놓고 작업하세요. 벽스위치 말고 두꺼비집에서 조명 차단기를 내려놓고 작업할 거 같습니다. 차단기를 내렸을 때, 조명이 꺼지는지 확인 다시 확인 바랍니다.)
커넥터 같은 것이 동봉되어서 배송이 오기도 했는데요. 기존에 형광등을 사용 중이라면, 공중에서 결선하는 대신에 아래와 같은 전선 커넥터(단자)로 연결해 놓았다면,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아래로 이동하시면, 십자등 대신 일자등을 이용한 커넥터 연결 방법을 설명해 뒀습니다.
천장에 올라가서 선을 작업하는 것이라서 전등을 교체하면서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일자등 설치할 때, 찍어둔 작업 사진을 대신 첨부했습니다.
[ 전선 커넥터 연결하는 방법 ]
0. 반드시, 전기를 차단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1. 전선의 끝부분의 피복이 벗겨져 있지 않다면,적당한 길이만큼 전선을 까야합니다. 리퍼가 있으면 좋고요. 없으면 가위나 칼날을 이용해서 피복을 벗겨줄 수 있습니다. 피복을 벗길 때, 피복 안에 얇은 전선가닥이 되도록 끊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껍질을 까줍니다.
2. 전선이 굵은 전선(한가닥) 일 때는 바로 커넥터에 연결하면 됩니다.
3. 전선이 가늘게 여러 가닥으로 이뤄졌을 때는 전선을 꼬아서 연결합니다.
선들이 흐트러지므로 양갈래로 반반씩 선을 나눠서 한 방향으로 선을 꼬아서 커넥터에 꽂는 것이 좋겠습니다.
끝 부분의 전선이 튀어나온 부분은 리퍼(가위) 등으로 다듬어 주면 좋습니다.
아래의 일자등은 작업대에서 사용할 용도로 측면 벽면에 고정할 생각으로 작업한 사진인데요. 원래는 플러그에 전기선을 연결해서 꽂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깐 컴퓨터 전원선을 활용해도 무방할 듯해서 컴퓨터 전원선을 잘라서 연결해서 잠시 사용을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ON/OFF 스위치가 필요해서 조명 매장에 들러서 "ON/OFF 스위치가 달린 전선"을 구입해서 연결했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 전등을 켜봤습니다. 기존 전등이랑 밝기는 비슷한 정도이고요. 눈이 시린 건 조금 더 써봐야 할 듯한데요. 일반 형광등보다는 LED가 눈이 조금 더 시린 느낌이 있습니다. 오스람 제품은 플리커현상을 잡았다고 하니 조금 더 써봐야겠습니다.
단순 온도 비교를 하기에는 두 제품 사이의 생산연도나 연식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제 경험에 의한 일부이니 참조 바랍니다.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현재 나오는 제품의 발열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2개의 코콤 십자등 중에 하나는 아예 나가버렸고 (고장) 1개는 아직 동작은 됩니다만 거의 같은 구조로 생산됐을 제품이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2개 다 교체를 했습니다. 사다리 빌려오는 것도 일이고 한 번 교체작업할 때, 같이 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요.
1개는 불량으로 폐기 처분하고 나머지 1개는 일단은 동작이 되기는 해서 동작 온도를 한 번 측정해 봤습니다. 전면에도 열을 많이 받아서 변색이 됐지만 후면이 더 과열된 상태라서 후면을 측정해 봤습니다.
코콤 제품은 80도 이상이 나오네요.
오스람 제품은 60도가량 나옵니다.
60도도 낮은 온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만 오스람 제품도 한 2년 정도 써보고 온도 변화를 확인해봐야 할 듯하네요. 서로의 환경 (사용기간) 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온도 측정만으로 호불호를 가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요즘 (2017년) 나오는 제품은 발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을 수도 있고요. 이러한 부분에서 측정을 해놓으면, 나중에 분석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후기글을 남겨봅니다.
[ 2022년 06월 내용 추가 ] 십자등 3개 중에 한 개가 고장 나기 시작했습니다.
한쪽은 2021년 11월에 나가고 반대쪽 하나도 2022년 6월에 번쩍이다가 나갔네요.
이렇게 십자등 3개 중에 하나가 한 줄이 나갔습니다. 2017년에 이 글을 썼으니깐, 5년 정도 썼으면 그럭저럭 잘 쓴 거 같습니다. 오해하고 있었는데, 위의 사진의 십자등은 2014년에 동네 조명 가게에서 구입한 LED 십자등이었습니다. 2017년에 2015년에 구입한 제품(코콤)만 교체하고 2014년 동네 조명 가게에서 구입한 십자등은 그대로 2021년까지 8년간 사용했었나 보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잘못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게시글을 수정하면서 이전 게시글의 사진을 천천히 보니깐, 2022년 6월에 교체한 십자등은 2014년 동네에서 구입한 LED 십자등입니다. 플라스틱이 잘 부러졌던 이유가 있었네요. 8년 이상 LED의 열을 받았으니, 플라스틱 내구성이 약해졌겠다. 싶습니다. 다음에 구입할 때 참고하기 위해서 제품 제조사의 라벨을 스크랩했습니다. 제조월(유통)이 잉크로 라벨 위에 찍혀있는 거 같은데요. 140428 => 2014년 04월 28일 생산된 제품인 거 같습니다.
사용 중에 별문제 없이 (타는 냄새 없이) 5년 동안 잘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메이커의 제품으로 3개를 주문했습니다. 아직 다른 십자등은 멀쩡하지만, 비슷하게 생산된 제품이고 거의 사용 시간이 같으니깐 수명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왕 주문하는 거, 제품의 비용도 저렴해져서 3개 주문했습니다. 일단은 먼저 고장 난 가운데 제품 먼저 교체하고 순서대로 하나씩 교체해서 써봐야겠네요.
고장 난 제품이 2017년에 교체한 LED 십자등 제품(레드밴스)으로 오해하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깐, 2014년에 동네 조명가게에서 구입한 오송조명의 십자등이었네요. 2017년 교체한 LED십자등 2개는 아직 정상적으로 동작되고 있습니다. 고장 나면 게시글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2024년 8월 내용 추가함)
[ 2024년 09월 01일 내용 추가 ]
2017년에 교체한 십자등 중 1개가 고장 났습니다. (증상 : 전등 깜빡임 증상)
[ 관련글 첨부 ]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567225259
2017년 교체한 LEDVANCE LED 십자등 중 한 개가 7년 동안 사용하고 2024년 08월에 고장 나서 교체했습니다. (예약글을 작성했는데, 게시글 링크가 생성되면, 링크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링크 추가함)
아래는 2017년 교체했던 LEDVANCE LED 십자등(45W)의 2024년 깜빡이는 증상으로 교체 후 분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LED가 완전 고장 나진 않고 깜빡이는 증상이 있었는데 PCB 기판의 콘덴서를 새 걸로 교체해서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LED 등 내부 온도가 높게 형성되니, 내부 콘덴서의 수명도 LED 전등의 수명과 연관될 거 같습니다. 전등 내부의 발열을 발산시킬 수 있는 전등 구조가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외부 전원 어댑터 구조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전등의 LED 소자는 정상인데, PCB 기판이 고장=전기 공급 불안정하네요. 외부 전원 어댑터도 가격이 있으니, LED 전등에 포함하는 게 가격적인 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LEDVANCE 제품은 PCB 기판의 콘덴서의 수명 문제가 있었을 거 같고요. LED 소자가 붙은 기판은 7년 동안 사용했는데, 변색은 없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뚜껑도 처음과 다르지 않게 변색이 없습니다. LED 소자의 발열 문제로 빠르게 고장 나진 않았던 이유로 보입니다. LED 소자 박힌 기판이 고정된 플라스틱 구조물 뒤편에 넓은 구멍을 뚫어둬서 통풍(열발산)이 잘 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2022년 06월 15일 8년 동안 실사용 한 LED 십자등의 상태 (하루 평균 10시간)
오늘 새로운 LED 십자등이 도착해서 기존의 동네에서 구입했던 LED 전등 제품(2014년)을 제거하고 신품으로 한 개만 교체했습니다. 8년 동안 천장에 매달려 있었던 제품이라서 LED 전등 위에 벌레 사체가 많습니다.
벌레를 털어내고 확인해 보니, 이 제품도 LED의 열 때문에 플라스틱 변색이 생겼습니다. LED 앞쪽 투명커버는 변색은 없고 LED 뒤쪽 플라스틱 변색과 플라스틱 강도가 약해졌네요.
LED 소자가 몇 군대 탔습니다. LED 소자가 직렬로 연결된 거라서 소자가 타서 끊어지면 한쪽 라인 전체가 꺼지는데, 케이블로 고장 난 LED는 점프해서 납땜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다고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LED 십자등은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분해해서 고쳐서 사용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8년이면 오랫동안 잘 사용한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교체할 거 같아요.)
LED가 붙어있는 기판의 LED 소자가 두어 개 탔습니다.
LED 판을 분리하니깐, 나사 조였던 플라스틱이 쪼개지네요. 플라스틱이 열을 받아서 강도가 처음보다 약해져서 바스러집니다.
하지만, LED 흰색 커버는 변색이 안된 상태입니다. 플라스틱은 가볍게 부러지니깐, 손 힘으로도 충분히 부러지네요. 그래서, 플라스틱은 별도로 분리수거했습니다. LED 투명 커버도 플라스틱, LED 납땜된 기판은 애매하고요. (금속?) 콘덴서가 달린 기판은 고장 난 폐컴퓨터 가져가시는 분에게 드리려고 별도로 보관해 뒀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폐 LED 등을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수거하는 곳(서울시 중랑구)도 있고요.
예전에 LED 조명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화성시에 물어봤던 적이 있었는데요. 십자등은 아니고 LED전구였는데, 대형폐기물 스티커 2천 원을 붙여서 내놓으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분리수거하는 방식이 지역마다(자치구) 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건 지역 자치구 또는 분리수거 담당 업체로 문의를 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dongtanpc/22134634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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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치의 경험을 정리해서 올려둔 게시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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