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매장꾸미기 레일등 설치 방법과 레일전등 설치 전후 밝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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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매장꾸미기 레일등 설치 방법과 레일전등 설치 전후 밝기 비교

동탄컴퓨터수리 031-8015-2456 2016. 7. 1. 23:27

매장의 전면 유리가 선팅된 건지 어두운 편인데

거기에 (눈비막이, 햇빛막이) 어닝까지 설치를 했더니

밖에서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OPEN 이라는 LED 전광판을 달아놓았는데요.

[이전글] OPEN LED 전광판

dongtancom.com/90

이번에는 레일등을 한 번 달아봤습니다.

[ 관련글 ] LED 형광등 설치 후기

http://blog.naver.com/dongtanpc/220696347529

위와 같이 박스에 포장되어서 배송이 왔네요.

안전하게 뽁뽁이 완충제로 파손없이 잘 배송 되었습니다.

레일을 혹시나 싶어서 2개 구입했는데

하나만 구입해도 충분했던 거 같습니다.

각자 예상했던 구도가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면 좋겠지요?

놔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 남은 자재는 창고에 킵해뒀습니다.

전구가 제일 걱정이였는데 ...

3개다 깨지지않고 멀쩡히 배송되었네요.

두영조명에서 제조한 미니 팬던트형 조명기구 3개 입니다.

왼쪽 박스에는 전원 연결툴, 연장툴, 마감툴이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네요.

두영조명에서 나온 LED BALL 볼전구입니다.

6500K 주광색 - 형광등색 - 소비전력은 9.5W 220V용

미니 팬던트 조명 기구입니다.

레일에 고정하는 전구 소켓입니다.

레일 연장하는 툴

레인 마감하는 툴

전원 연결하는 툴

3개가 같이 왔습니다.

볼전구의 크기가 가늠하기가 쉽잖아서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와 CPU 팬으로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와 전구크기 비교

115X CPU 팬과 볼전구 크기 비교

220V 전원선 연결하는 부부입니다.

왼쪽에 있는 나사 한개로 된 부분을 뜯으면

전선을 고정할 수 있는 나사 조임 부위가 나옵니다.

전선을 고정하고 레일에 삽입하면 레일로 전기를 흘려보내줍니다.

그리고 끝부분을 마감툴로 닫아주면 전기를 레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준비가 된 겁니다. 물론, 레일 마지막 부분에 마감툴로 마감을 해줘야합니다.

천장에 장착하기 전에 불량이 없는지 먼저 테스트주입니다.

전구소켓을 레일에 장착한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해줍니다.

위의 스위치는 예전에 LED 전등을 달면서 여유분으로 가지고 있었던 건데요.

이렇게 스위치를 달아놓은 전선을 구입하면 ON OFF가 쉬워집니다.

OFF => ON

[ 참고영상 ] UTP 선까기

전원 연결부에 전선을 연결해야하는데요.

저는 빠지지 말라고 끝부분을 (지팡이 목덜미 ? 처럼) 휘어서 고정을 시켰습니다.

레일등 설치의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천장에 고정할 나사를 봉동해주지 않은 점과

천장에 고정한 나사 구멍이 없습니다.

그래서 드릴로 레일을 뚫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전동드릴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깐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애초에 레일에 구멍 몇개 뚫어주고

고정형 나사도 넣어주면 좋았을텐데 ...

옵션이라도 위와 같이 필요한 것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필요함.

(본문에는 별 이야기가 없었음.)

저는 천장이 슬레이트 천장이라서

나사 구멍을 4개 정도 뚫어서 고정시켰습니다.

천장이 무진장 높기 때문에 레일을 고정하는 게 일이고요.

전등소켓은 끼우고 레버만 제끼면 고정이 되니깐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선 몰딩하기 전에 ON OFF 테스트

외부에서 ON OFF 조명 밝기 비교

3개 설치해서는 별 차이가 없네요 ㅋㅋ

그래도 밖에서 안에 전등이 켜져있다는 게 보이기는 합니다.

나중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매장 안족도 추가로 더 달기로 하고

오늘 작업은 이쯤에서 마무리합니다.

전선을 하얀색 몰딩으로 잘 고정해서

멀티탭까지 선을 뺐습니다.

따로 온오프 스위치를 달아서 사용중입니다.

[ 2022년 11월 내용 추가 ] 3년 이상 사용 후기 (내돈내산)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이라서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아서 구입 목록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비용(단가)으로 구입했네요. 지금은 세월이 지났으니깐 조금 더 가격은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LED 전구 수명 3년 주기로 바꿔줬습니다.)

전구에 적어둔 날짜가 지워져서 언제 교체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019년에 교체한 거 같습니다. (2016년 6월 구입 => 2019년 6월 재구입했으니깐 3년 정도 사용하면 전구가 나가네요.) 다시 => 2022년 10월 경에 전구가 반짝반짝거리다가 나갔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3년 정도 사용했네요. 10월에 나갔는데 전구 교체하는 게 귀찮은 작업이라서 11월에 교체했습니다.

아래의 필립스 전구 2개도 2019년도에 구입했던 제품인데, 한 개는 2019년, 한 개는 2020년에 갈아서 사용했었네요. 현재 고장은 안났지만 교체하는 김에 같이 교체했습니다.

컴퓨터 수리 작업용 조명으로 사용하려했는데 너무 밝아 사놓고 안 쓰던 LED 전구가 있어서 일단은 교체해놨습니다. 원형 전구보다 직접적으로 쏴주는 전구라서 조명 밑이 밝아졌네요. 매장 앞에 있으니깐 아침 햇살이 책상을 비추는 거 같습니다. 매장 밖에서 잘 안 보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매장 통유리가 선팅이 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