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선정리의 필요성
컴퓨터 선정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도 필요합니다.
컴퓨터 후면팬의 선정리를 하지 않아 후면팬의 전선이 파워서플라이 배기팬 사이로 들어갔습니다.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으니깐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컴퓨터가 꺼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파워서플라이가 과열됩니다. 생산되는 전압이 불안정해지고 과열로 전원이 차단되는 고장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클릭] 팬 멈춤으로 꺼지는 컴수리 관련 사례, 파워서플라이 팬 파손으로 파워 꺼짐 증상 = 냉각팬 날개 1개 파손 => 파손된 날개 조각이 다른 날개 사이에 껴서 팬 회전이 안 됨 => 컴퓨터 사용 중 꺼지는 증상 유발한 사례 [클릭])
(팬 회전시 균형이 안 맞아서 케이스 전체에 진동 소음 유발하지만) 팬 날개 1개가 파손되더래도 날개 사이에 끼지만 않으면 냉각됨.
선정리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이 팬의 구멍난 부분에 선을 고정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구멍난 부분에 케이블타이로 묶어 고정하여 컴퓨터의 선들이 팬에 걸리지 않도록 잘 고정을 해줘야합니다.
[ 2021년 04월 25일 동영상 추가 ]
선정리가 제대로 안돼서 후면팬과 CPU 팬이 멈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
컴퓨터 전선이 그래픽카드 팬에 걸리는 소음입니다. 드르르륵. 소음이 심하고 걸리는 위치를 찾아보기 쉽기 때문에 컴퓨터 내부 소리나는 곳을 확인하고 케이블 타이나 끈, 집게 등으로 케이블이 그래픽카드의 냉각팬에 걸리지 않도록 묶어두시면 됩니다. 케이블 타이가 가장 선정리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집에 케이블 타이가 잘 없으니깐, 식빵 묶어두는 빵끈(플라스틱으로 절연된=코팅된 철사) 같은 걸로 임시 방편으로 묶어볼 수 있는데요.
철사끈은 양 끝이 전기가 통하는 철로 마감된 상태라서 피복이 벗겨진 끝부분이 기판과 닿지 않도록 정리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애초에 전기가 통하지 않는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로 정리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다이소나 철물점, 컴퓨터 매장, 전기 조명 매장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선을 묶어둘 때 케이블 타이가 편리하니깐 작은 거 100개짜리 하나 구입해놓으면 활용도가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dongtanpc/222908940260
전면 패널선이 그래픽카드 FAN에 걸려서 팬 소음 생기는 경우 (드드드드득)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054181731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33718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