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비 전기 절약 방법 ☞ 출입문에 문풍지 붙이고 선풍기 틀어놓기
겨울철에 출입구 현관문에 문풍지를 붙여서찬바람을 막는 경우는 많아도
여름철에는 문풍지를 붙여서 실내의 찬공기유출을 막아본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요.
잠깐 화장실 간다고 문 밖을 나서다가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세어나오는 걸 보고서
바로 문풍지를 발라봤습니다.
얼만큼 절약될지는 모르겠지만차단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어요?
디지털 온도 측정기인데요. 빨간점이 보이시죠?
대략적인 온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온도측정기입니다.
벽걸이 에어콘에서 나오는 냉기는 대략 18~20도 가량으로 측정이 됐습니다.
출입구 현관문 쪽에 온도는 29.9도 가량 됩니다.
실외의 온도는 31.5도 가량 됩니다.
출입구 외부의 문틀의 온도는 30.9도 가량으로 측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실내의 냉기가 있으니 실외 측정보다는 낮은 온도입니다.
예상보다는 낮지 않아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의아스러웠습니다만
출입문을 열어서 온도 측정하면 27.6도 가량 되네요.
실제 매장문을 열고 들어가면 에어콘의 시원한 느낌이 느껴지므로
실내 체감온도는 더 낮은 편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실내의 냉기가 조금씩이라도 빠지기 때문에 출입문 테두리를 문풍지를 붙여봤습니다.
문풍지로 얼만큼의 효과를 보겠냐 싶습니다만
안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
그리고 출입구 쪽에 에어커튼달 형편은 안되서
출입구 앞에 선풍기를 1~2단으로 실내 방향으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매장 뒷켠에 공기순환형 보네이도 선풍기도 있지만
모터의 힘이 좋아 공기 순환에는 좋은데 작동소음 때문에
종일 켜놓기는 어렵고 환기가 필요할 때 동작중입니다.
매장을 운영중이신 사장님이시라면,
매장 전기가 주택용 (가정용) 3KW 계약인지 일반용 계약 (4KW, 5KW)인지도 잘 확인해보세요.
주택용으로 에어컨 사용하면 전기사용료 감당이 안되고요.
기본료가 비싼 일반용으로 계약해야 전기세 부담이 적습니다.
매장의 크기나 사용 전력량에 따라서 4K 또는 5K로 계약할 수 있는데요.
본인에게 적절한 기본요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스마트폰의 데이타 정액제 요금처럼
필요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실 수도 있으니
평소의 사용량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장 일반전화요금 절약하기 http://www.dongtancom.com/148
- 옆집이랑 인터넷 같이 사용하기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392479452
(=> 옆 집 모르게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 아님! 협의해서 같이 쓴다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