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벽걸이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 (할로겐, 세라믹)

 

2016년 ~ 2019년 동안 사용한 난방 용품 모음

https://blog.naver.com/dongtancom/221725551315

 

 

 

 

 

아래의 제품은 제가 판매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구입해 써보고 괜찮은 제품이라서 아래와 같은 게시글을 작성한 것이오니

 

추가적인 문의는 판매자께 문의바랍니다.

 

수입원/판매원 : 홍진테크 (주) 

 

소비자 상담전화 : 1522-4826

 

 

 

 

 

 

 

 

[ 난방용품관련 이전글 모음 ]

 

(1) 2016/11/08 발난로 - 전기난로

(2) 사파이어 전기오일 라디에이터 수령기

(3) 원통형 난로 http://blog.daum.net/dongtancom/115

(4) 난방비 절약 (문풍지) http://www.dongtancom.com/153

책상 밑에는 발난로와 사파이어 전기오일 라디에어터를 사용 중이라서 따뜻한 편인데

반면, 책상 위는 손이 시려워서 벽걸이 난로를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사파이어 할로겐 벽걸이 히터 SF-1600H

 

상품명도 SF-1600H이였고 주문 선택시에도 SF-1600H라서 별 생각없이 사파이어 SF-1600H 제품으로 주문을 넣고 기다렸는데 배송을 받아서 박스뜯어서 설치 후 전원을 넣어보니 할로겐타입이 아니라 코일이 들어있는 세라믹 히터였네요. 당연히 주문한 상품이겠거니하고 별 생각없이 설치까지 마친 상태라서 지금와서 반품할 수도 없고 그냥 우격다짐으로 써야될 상황이 됐습니다. 구매결정하면서 주문페이지를 다시 읽어봤더니 재고가 없을 시에 다른 제품으로 보내준다고 공지가 있기는 하네요. 해당 상품의 재고가 없으면 해당 상품은 선택 안되도록 만들고 재고가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사파이어 할로겐 벽걸이 난로 대신 수령한 제품은 홍진테크(1522-4826)에서 수입, 판매한 인더스사의세라믹 벽걸이 히터 IN-C16W 입니다. 다행히 2018년 10월 제품으로 최신 생산된 제품이네요. 

 

제품사양

가격이 워낙에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습니다. (잠시 사용해보니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스 포장 상태

박스도 튼튼한 박스로 배송이 왔고 내부 충격방지 포장도 양호합니다. 

온풍기

 

라벨지

소비 전력은 900W 이지만,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1칸에 450W 정도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선풍기 위치

기존에 설치된 벽걸이 선풍이는 잠시 떼어놓고 

벽걸이 선풍기와 호환됨

벽걸이 선풍기가 달려있던 자리에 벽걸이 히터를 쉽게 교체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회전과 위아래 각도 조절은 손으로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회전기능은 없습니다.) => 회전기능있습니다. 동작 다이얼을 좌측으로 돌리면, 회전합니다. 선풍기처럼 동작 타이머 설정 다이얼도 있습니다. 

 

한 칸만 틀어도 1미터이내에서는 따뜻한 편입니다. 히터 처음 동작시에 코일이 달궈지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 이 제품은 그 특유의 냄새는 안나고 환기 없이 쓰고 있습니다. 

온도는 235도

처음 작동시에 코일의 온도는 230도 가량되네요. 완전히 달궈지면 대략 500도 가깝게 올라갑니다.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애들 젖가락, 막대기등으로 장난치지 못하도록 안전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온도는 480도

 

할로겐히터면, 퇴근할 때, 밝아서 자동으로 끄고 다닐텐데 세라믹 히터는 달궈진 코일이 밝지는 않아서 잘 관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타이머 기능을 맞춰놓고 1~2시간씩 사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원하는 제품을 못 받아서 섭섭하기는 합니다만 가성비 괜찮고 따뜻하고 괜찮은 제품이기는 합니다. 선풍기 자리에 설치를 했더니 뒷통수만 따뜻해져서설치 위치를 얼굴쪽으로 설치를 했더니 

눈 앞에 있는 눈물이 마름

얼굴로 바로 쬐니깐 눈물이 잘 마르네요. 

선풍기보다는 가깝게 설치하니 머리가 뜨거움

선풍기보다 조금 가깝게 뒤로 설치했더니 역시나 얼굴에 가까우니깐 눈이 따끔거려서

온풍기의 적당한 거리는 1미터는 떨어져야 합니다.

조금씩 거리를 둬서 설치를 했습니다. 대략 1미터는 떨어져야 눈이 따끔거리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