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3.5%) 신한은행 첫거래 세배드림 적금

최근에 적금을 하나 넣어보려고 주거래 은행의 금융상품란을 비교해봤었는데요.

국민은행 첫재테크적금 (~2.4%)도 있었고요.

이 정도의 이자는 인터넷은행(케이뱅크 등)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나오기는 하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은행들의 이율은 1.5~2.5% 내외였던 거 같습니다.

자주 거래하는 신한은행에서도 적금상품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신한 첫거래 세배드림(DREAM) 적금이라는 상품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만, 첫거래를 터야지 우대이자를 주기 때문에 예금계좌도 신설해야했습니다.

가입기간이 이번달 (2018년 3월) 말일까지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이율의 상품이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제가 거래하는 주거래 메인 은행중에서는 가장 높은 이자율로 보입니다.)

3년 정기적금이며, 최대 30만원까지 적금이 가능합니다.

30만원 x 36개월 =10,800,000원 (원금)

이율은 고정금리 3.5% 계산했을 때,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에 해당되므로,

15.4% 원천징수 후 세후이자는 49만원 가량되겠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적금해도 이자가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3년 후에는 목돈 1천만원과 50만원 가량 공돈이 생긴다고 위안하면서

적금을 넣게 되는 듯 합니다.

세배드림적금의 기본이율은 1.1%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한은행에서 첫 예금과 첫 적금을 들어서

우대조건 2개 충족으로 +2.2%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기간내 가입함으로써 +0.2%의 우대이자율을 더해서

1.1%+2.2%+0.2% = 총 3.5%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조금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어서 ...

첫 예금을 먼저 가입한 후에 세배드림적금을 가입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가입하시면 곤란합니다. ^^;

신한은행에 첫 예금, 첫 적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1. 세배드림적금을 먼저 가입을 하셔야하고

2. 그 다음 첫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순으로

적금을 드셔야 우대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반대로 첫 예금을 먼저 가입한 다음 첫 적금을 가입하는 바람에

첫 예금 우대이자율을 못 받을 뻔 했습니다만 다행히 그 날 동시에 가입한 건은

인정을 받을 수 있어서 우대조건을 충족 후 우대이자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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